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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


2023.7월호 첫번째이야기   VOL.41

  • 어르신들에게 가혹한 폭염... 

    평년 대비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며 전국적으로 무더위를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덥고 습한 대구의 올해 여름 날씨는 작년 8월의 최고치인 36.2℃를 웃도는 38℃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어 벌써부터 어르신들의 기력을 한층 더 꺾이게 만듭니다. 1년 중 가장 더운 삼복 중 마지막이자 입추 후 첫째 경일인 '말복'에 사람들은 더위를 이겨냄과 동시에 가을을 기운차게 보내기 위한 보양식을 챙겨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격인 삼계탕은 평소 고기를 섭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으며 인삼, 마늘, 대추 등의 부재료는 각각 원기 회복, 면역 체계 향상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노인에게 안성맞춤인 보양식입니다.


    지친 기력 회복을 위하여 꼭 필요한 보양식, 하지만... 

    복지관 이용자의 큰 비중을 차지지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은 대체로 가족이 차려주는 따뜻한 밥을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저희 경로식당의 '고봉밥 한 끼'가 하루 중 유일한 식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광역시 서구는 총 인구 대비 노인 인구 증가 비율이 가장 큰 상위 10개 시군구 중 하나로, 대구 내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낮습니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내당노인복지관은 서울 지역 내 노인복지관 평균 식대 4,000원, 대구 지역 내 노인복지관 평균 식대 1,650원보다도 적은 1,300원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영양가 높은 식단을 어르신들께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더위로 바닥까지 기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기운을 되찾아 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은 보통 15,000원 정도에 사 먹을 수 있는데, 적을 때는 1,300원으로 한 끼를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너무도 큰 금액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합쳐져 완성할 '삼계탕 한 그릇'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을, 따뜻한 반계탕을 드시게 될 어르신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에 풍요로움 '한 움큼' 어떠신가요?



    [나를 돕는 나눔, 함께하기] 삼복더위, 물러가계(鷄)! : 카카오같이가치 (kakao.com) (<-링크클릭)



  •   [이벤트 참여하기] https://forms.gle/dSbGHToD6m81QhLT7 (링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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