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


2023.8월호 두번째이야기   VOL.44
  •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팥죽 한 그릇

    “동짓날에는 팥죽을 꼭 먹어야지. 그래야 한 해 액땜을 할 수 있지.” 요즘 세대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동지, 하지만 복지관을 찾는 우리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큰 절기 중 하나입니다. 어르신에게 동지는 어린 시절 나이만큼 새알을 빚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지난 날의 향수를 자극하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낼 보양식 팥죽




    겨울에 이르렀다는 의미의 ‘동지’, 절기상 동지가 되면 어김없이 강추위도 함께 찾아와 우리네 이웃을 힘겹게 만듭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동짓날 밤은 유달리 길고 춥게 다가옵니다. 외로움과 추위로 힘겨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동짓날 따끈하게 끓여낸 보양식 팥죽 나눔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세요.



    저희 복지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동지 팥죽으로 추억과 건강을 선물하려 합니다. 따뜻한 동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사랑의 팥죽 나눔 함께하기]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08837/story (<-링크 클릭!!)








    편리한 디지털 세상, 어르신에게는 낯선 세상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곳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빠른 주문과 결제, 인건비 절감 등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키오스크를 대면하는 것이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편리한 디지털 세상이, 어르신들에게는 낯선 세상이 되었습니다.




    “마트에 장 보러 갔는데, 한참 기다리다 겨우 계산하고 왔어.”


    이제 마트, 병원, 음식점 등 주변 어느 곳에서나 키오스크를 흔히 볼 수 있지만 통화할 때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는 고문 기계나 다름 없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기계로 접수하라는데 할 줄 몰라서 그냥 나와 버렸어.” “밖에서 보고 기계로 주문하는 가게는 아예 안 들어가. 겁이 나서...” 터치 한 번 잘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뒤에 사람들이 대기하면 어르신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집니다. 그나마 누군가 도움을 주면 다행이지만 그마저 눈치가 보입니다. 직접 주문하는 아날로그가 익숙한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유리 화면을 보며 수십 가지 선택지를 하나하나 읽고 고르고 터치하는 방식은 참으로 낯설고 어렵습니다.




    이제 키오스크 앞에서 두렵지 않아요!



    저희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대상자는 70~80대 이상 독거 어르신이 60% 이상으로 가족 구성원의 도움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키오스크의 홍수 속에서 어렵고 낯선 키오스크와 친해질 기회를 마련하여 키오스크 교육을 통해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매장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고 결제하는 것까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앞에서 사용법을 몰라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편리한 디지털 세상에 한 발 더 다가갈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키오스크가 더 이상 ‘고문기계’가 아닌, ‘희망기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키오스크 교육 지원 함께하기]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07602/story (<-링크 클릭!!)




     




  •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하기] http://pf.kakao.com/_xddxgPT 

    (링크 클릭하여 친구 추가 후 이벤트 참여해주세요^^)


<<다음호 보기 이전호 보기>>
 
(42431)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 26길 13-3 전화 053-476-6631   팩스 053-476-6632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로
생생한 소식을 들어보세요!
페이스북페이지
"좋아요"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