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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


2022.12월호 첫번째이야기   VOL.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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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은 때론 행복했고 때론 불행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도 좋았습니다.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엔딩 대사 중 -

     

    # 어느 날 집 밖을 나오셨다가 집을 찾지 못해 헤매셨습니다.

    # 가스불을 켜놓은 걸 모르고 잠이 드셨다가 화재가 난 경우도 있습니다.

    # 매번 전화를 거는 담당자인데도 누구인지 기억을 못 해내시는 경우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옆에 돌보아줄 가족이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생활하시는 일상이 점점 걱정스럽고, 우려가 되어가는 독거노인분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어르신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의 서서히 희미해져 가는 기억의 일상

    독거노인의 삶. 어느 하루도 크게 다르지 않은 삶 속에서 노인의 신체와 정신, 정서는 서서히 모든 면에서 약해져 갑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나의 기억이, 나의 인식이 시들해져 갑니다. 말을 시키는 사람도, 말을 건넬 사람도 딱히 없는 독거노인의 삶. 누구와의 접촉도 없이 그날이 그날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느 새 이름도, 나이도 잊어버리는 인생이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어르신의 안전과 연결되어 있는데, 혼자사는 노인의 삶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점이지요.

     

    그러나, 몸에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뇌에도 근력을 키울 수 있다면요?

    매일 걷기를 하면 다리에도 근육이 붙는 것처럼, 뇌도 매일 단순한 훈련을 반복하면 근육(뇌력)이 생깁니다. 뇌에도 체력이 있는 셈이지요.

    혼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것들이지만, 나와서 해보면 별것 아닌 뇌력훈련을 함께 재미있게 참여합니다. 매주 프로그램을 나오시면서 활력도 생기고,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인지저하를 예방하는 활동들을 하고, 집에가서는 혼자서도 그것을 매일 해볼 수 있다면요?

    치매가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속도를 늦출수록 자립적 삶의 시간은 길어질수 있지 않을까요?

     

    매주 뇌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센터와 관련 있는 치매 예방훈련 프로그램기관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오색칠판, 오색사다리라는 특허를 받은 좋은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 어르신들이 꾸준히 활용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구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면서, 그리고 찬란한 였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눈부신 인지력으로 하루하루를 또렷하게 사시도록 하기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독거어르신의 뇌력, 체력향상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기]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00959 (<-링크 클릭 후 모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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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참여 링크]

    https://forms.gle/bfABE3ePdb6nyg78A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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