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다가오는 폭염, 누군가에게 더욱 힘든 여름
온 세상이 꽃으로 가득찬 계절이 지나, 어려운 사람에게 더욱 혹독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별명에 걸맞게 올해도 고온다습한 폭염이 예상되며 벌써 미디어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부 전화 속에서 들리는 학대피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는 다가오는 여름에 대한 염려만이 가득합니다.
몸도 마음도 채워주는 복 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대피해를 받은 어르신들은 마음의 슬픔으로 자신을 스스로 챙기려는 의지가 미약하십니다. 더운 여름날 잘 지내시냐는 안부 인사에 입맛이 없어 며칠 째 누룽지만 끓여 드셨다는 어르신, 더워서 가스레인지도 못 키겠다며 점심을 거르신 어르신 등등...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고 있는 어르신이 오히려 드문 실정입니다.
가스레인지 켜기도 두려운 대구의 여름입니다. 조리 해 먹기도 힘든 어르신들에게 간편하면서 몸을 보신 할 수 있는 삼계탕과 간편 식재료를 전달해 드린다면, 학대피해 어르신들이 올여름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관심과 도움이 학대피해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어르신들이 무더운 복 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눔함께하기] 마음의 건강도 채워주는 복날을 응원해 주세요 (kakao.com) (링크클릭)